국제 유가가 휘발유 성수기를 앞두고 강세 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어제(21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0.02달러 오른 66.15달러에 가격이 형성됐습니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수준이 낮다는 분석에 영향을 받은 뉴욕과 런던의 석유선
시장은 더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는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33달러 오른 66.27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는 배럴당 1.07달러 뛴 70.49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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