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는 총 면적 3,665,086㎡의 (110만평) 부지에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개발지구로 첨단연구, 산업, 생활, 여가가 어우러진 자족적 지식산업 클러스터로 조성중이다.
특히 LG그룹은 미래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주도할 LG사이언스를 필두로 11개 계열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LG이노텍과 LG생명과학은 마곡 사이언스 파크 건설에 각각 3017억원과 1321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7월 22일 공시하였으며, 이밖에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등 마곡 사이언스 파크에 입주할 다른 계열사들도 조만간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 투자액은 3조원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이마트, 넥센타이어 등 국내굴지의 50여개 대기업의 연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급인력 및 연계인력 16만5천여명의 기업체종사자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태자연공원 보타닉파크는 여의도 두배 크기로 조성된다. 더불어 5호선 발산역 주변에는 이화여대 의료원이 1200병상 규모로 들어서면서 의사, 간호사 등 관계직원 및 환자 가족 등 4,000명이상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되며, 마곡지구 내 유동인구는 일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하버드대 연구단지와 프랑스 바이오 기업도 입점 확정 됐으며 중국 기업의 연구단지 및 업무시설,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함께 계획되어 국제적인 규모의 업무 단지로 탈바꿈한다. 또 지리적으로 김포공항이 10분 거리에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예상된다.
↑ 발산역 초역세권 오피스텔·상가를 분양 중인 ‘마곡 사이언스파크뷰’ 투시도 |
마곡지구 마곡 사이언스파크뷰 관계자에 의하면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투자할 경우 기본적으로 입지(지하철 도보 5분 이내 역세권)와 수익률(최소 6% 이상),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며 "더불어 업무단지, 공원이 조성된다든지 교통여건이 개선되는 지역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곡 '사이언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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