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에 빠진 주가지수와 달리 시가총액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주가지수 부진은 이어지고 있지만 신규 상장 등으로 인한 지수 조정을 감안하면 그렇게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다.
24일 코스피는 1946.61로 작년 말(2011.34)보다 3.22% 하락한 상황이다. 연말 랠리를 기대해야 하는 시기지만 엔화 약세 등 대외 변수 때문에 투자 심리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코스피 시가총액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시가총액은 1146조2591억원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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