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IT주와 내수소비재가 올 하반기 주식 시장을 이끌 주도주로 꼽았으며 이들 업종이 앞으로 '제2의 붐'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박천웅 전무는 하반기 증시전망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외 경제와 주식시장의 성장동력 변화를 전망해 볼 때 IT와 내수소비재 등이 중장기 주식시장의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무는 중국을 예로 들며 설비투자가 이끄는 성장동력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어 정보통신 수출로 이동
특히 IT주에 주목할 것을 주문한 박 전무는 글로벌 IT경기부진이 선진국의 경기둔화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공백 때문이라며 수요가 증가할 경우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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