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를 운용하는 홍콩 사일(SAIL)사의 엘리자 로 대표는 한국 증시가 아시아권에서도 가장 저평가돼 있어 올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엘리자 로 대표는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시장의 주가 수준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국가별로는 인도가 가장 비싸진 반면, 한국과 태국은 상대적으로 가장 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 대표는 한국 증시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못 올라 주가 수
홍콩 사일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펀드 오브 헤지펀드 중 하나로 미화 21억달러, 약 2천1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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