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주식시장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거래일인 2일 오전 10시 개장시간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선물옵션시장, 채권시장, 금선물시장 등의 모든 증권·파생상품시장에 적용된다. 시장 마감은 오후 3시로 평소와 같으며 시간외시장은 정상 운영된다.
거래소는 새해 첫 정규 시장 매매거래가 평소보다 1시간 줄어든 것은 2015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
거래소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사옥 본관 2층 KRX스퀘어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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