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공동주택관리정보 시스템을 통해 아파트 단지별 관리비를 한번에 비교해 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공동주택관리정보 시스템 위탁운영기관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하는 데 맞춰 관리비 비교 등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군·구와 시·도별 단지 평균 관리비를 인건비와 사무비 등 47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비교·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규모와 난방 방식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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