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눈병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05년 2월 39만명이였던 안구질환 환자는 4월에는 53만명, 5월 59만명으로 석달 사이 5
2006년 안구질환 환자도 2월 44만명에서 4월 51만명, 5월 64만명으로 증가율이 45.9%나 됐습니다.
이같이 봄철에 눈병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황사에 포함된 미세물질이나 꽃가루 등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이라고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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