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석몰촉이란 ‘사기(史記)’의 ‘이장군열전’에 실린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힐 정도로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면 무슨 일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저금리, 저성장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이를 딛고 ‘비전2015’를 반드시 달성해내자는 것.
지난 2011년 ‘고객보장을 최고로 잘하는 회사(고객보장 No.1)’라는 ‘비전2015’를 선포한 교보생명은 올해 비전 달성을 1년 앞두고 있다.
신 회장은 평소 위성방송을 통해 신년 메시지를 전했지만 이날은 직접 임직원앞에 서서 메시지를 밝혔다.
이날 신 회장은 “숱한 위기요인들이 일상화되는 것을 새로운 기준(New Normal)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이어 “생존을 위해서는 고객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고객가치를 혁신하지 못한다면 핵심경쟁력을 잃게 되어 고객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결국 시장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