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서해 무창포 모습 [매경DB] |
해수부는 이번 국가어항 대상항 선정에 대해 어항의 개발 수요와 개발 후 기대효과가 큰 서·남해안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래해 수산업 여건변화에 맞춰 어업기반 거점어항 7곳(무창포항, 소래포구항, 초평항, 장목항, 송도항, 개야도항, 진두항)과 해상교통·관광·유통 거점어항 3곳(삽진항, 당목항, 오천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대상항 중 상위 5곳(무창포항, 소래포구항, 초평항, 장목항, 삽진항)은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후 하반기에 국가어항 지정·고시를 끝나칠 예정이다. 또 오는
해수부 관계자는 “국가어항은 수산물 유통·가공, 해양관광·레저 등 기능과 역할이 확대돼 6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항기능 고도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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