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과 대한상공회의소 등 4개 경제단체가 불법 대선자금을 절대로 지원하지 않겠다는 비공식 결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4개 경제단체장들은 얼마전 서울 모처에서 만나 불법 대선자금 지원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
이에 앞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불법 대선자금 요구에 대해 과감히 거부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상공회의소측에 얼마나 많은 기업이 실제 불법 대선자금 지원 요청에 시달리고 있는지 실태 파악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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