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는 베트남 국가신용정보센터(NCIC)와 협력해 오는 4월 상용화를 목표로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이 시스템은 앞으로 베트남 현지 은행 60여 곳이 개인신용대출을 할 때 대출 심사 자료가 된다. 나이스평가정보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200만달러(약 21억원
나이스평가정보가 베트남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현지 기관과의 끈끈한 협력관계와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덕분이다. 심 대표는 “베트남에서 쌓은 명성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도 신용평가모델 구축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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