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지난 80년 국교 단절 뒤 처음으로 고위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라크 정부 대변인 알 다바그는 오늘(28일) 회담이 진정성이 있었고, 이라크 문
또 양국은 선의와 책임감을 갖고 회담에 임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회담이 열리던 때 바그다드 상가지역에서 자살 차량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19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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