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2위 모두투어가 호텔 사업에 진출합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선할인 개념을 도입한 카드도 곧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홍성근 모두투어 대표를 차민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모두투어가 여행사로서는 처음으로 호텔사업에 진출합니다.
홍성근 대표는 호텔사업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업과 호텔업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데다 여행 흐름이 패키지 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으로 바뀌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 홍성근 / 모두투어 대표
-"앞으로 호텔 사업에 진출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리조트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전문 경영 호텔 회사들과 심각하게 논의 중에 있습니다."
형태는 전략적 제휴를 포함해 인수합병 그리고 직접 호텔 건설까지 다양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홍 대표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경쟁 상황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모두투어는 다음달 중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선할인 개념을 도입한 카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수박 겉핥기식 깃발 여행이 아닌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복안입니다.
인터뷰 : 홍성근 / 모두투어 대표
-"고객
가파른 성장세 만큼이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여행업계에서 모두투어의 발걸음이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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