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기관이 모두 순매도를 기록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20.95p(▼3.75, -0.19%)를 코스닥은 574.76p(▲1.77, +0.31%)를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6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문서 솔루션 개발업체 포시에스가 1만3150원(▲650, +5.20%)으로 6거래일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고, 기술특례 심사청구 기업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200원(▲100, +0.99%)으로 올랐으며, 속개 판정을 받은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3900원(▲400, +2.96%)으로 상승 전환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6500원(▼3500, -0.40%)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2050원(▼700, -5.49%)으로 급락했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4만4000원(▲250, +0.57%), 4만450원(▲250, +0.62%)으로 반등했다.
의학 관련 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9100원(▼450, -4.71%)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150원(▼250, -2.4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1만1500원(▲500, +4.5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이 13만2000원(▲9500, +7.76%)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로 급등했고, 전문형질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1만400원(▲400, +4.00%)으로 꾸준히 상승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가 6700원(▼350, -4.96%)으로 사흘 연속 급락했고, 산업용 밸브 제조 공급업체 피케이밸브가 4650원(▼150, -3.12%)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8000원(▲450, +5.96%)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SI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이 5100원(▲250, +5.15%)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6700원(▲250, +3.88%)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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