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제유가가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자 외국인 기관이 모두 순매도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7.14p(▼3.81, -0.20%)를 코스닥은 571.00p(▼3.76, -0.65%)를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기술특례 심사청구 기업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250원(▲50, +0.49%)으로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다.
현대 차 관련 주로 현대건설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2000원(▼4500, -0.5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지만,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4만5250원(▲1250, +2.84%), 4만550원(▲100, +0.2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도 3만8750원(▲250, +0.65%)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5만6000원(▲2750, +5.16%)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전문형질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와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각각 1만650원(▲250, +2.40%), 1만1750원(▲250, +2.17%)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1300원(▲50, +0.44%)으로 올랐다.
그 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3650원(▼150, -3.95%)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고,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6550원(▼150, -2.24%)으로 상승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으며, 스펙 합병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초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9950원(▼50, -0.50%)으로 조정 받았다.
하지만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이 14만4000원(▲12000, +9.09%)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8300원(▲300, +3.75%)으로 13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지며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2600원(▲550, +4.56%)으로 어제의 급락 분을 만회하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400원(▲150, +1.13%)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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