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로 상장폐지됐던 동양강철이 5년만에 재상장됩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동양강철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심사한 결과 자격이 있는 것으로 금감원과 관계사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2년전 코스닥 시장에서 애강이 상장폐지 후 재상장된 사례가 있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번이
1956년 설립 이후 건축, 산업용 알루미늄 압출제를 생산해 온 동양강철은 1972년 거래소에 상장됐지만, 외환위기때 부도가 나 2002년 4월 상장폐지됐습니다.
동양강철은 이후 케이피유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넘어갔으며 회사정리절차를 거쳐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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