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이미지 센서 전문업체인 플래닛82가 오늘(29일) 기술 검증을 위한 공개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세간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을 해명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나노 이미지센서 기술 공개 시연회장.
플래닛82가 주최한 이번 시연회는 세간에서 제기되고있는 기술을 검증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밝기를 조절하며 적외선과 가시광선을 이용해 컬러와 흑백으로 나노이미지센서 기술을 시연해 보였습니다.
플래닛82는 이 기술을 이용해 CCTV와 자동차 라이트비전 분야에 진출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사업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의혹을 풀어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 윤상조 / 플래닛82 대표이사 -"오늘 시연을 통해서 업계 관계자가 많이 왔기 때문에 그분들이 가장 전문가들이라 저희는 충분히 해결됐다고 생각하지만 더욱 더 정부가 나서서 진위를 가려준다면 감사하겠다."
플래닛82는 방송이 나간 이후 사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윤상조 / 플래닛82 대표이사 -"저희랑 공동개발하기로
지난 21일 한 방송사의 의혹제기로 6천580원까지 떨어졌던 플래닛82의 주가는 3일 연속 상승하며 8천3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mbn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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