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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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최고...아시아 동반 상승세 지속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1,660선을 넘어섰고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 에버랜드 '편법증여' 항소심서 유죄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 증여 사건 항소심에서 허태학, 박노빈 두 전현직 사장에 대해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삼성그룹은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택순 청장 '한화측과 통화' 시인
보복 폭행 사건과 관련해 사퇴 압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택순 경찰청장이 김승연 한화회장의 소환을 앞두고 한화측 고문인 Y모씨와 통화를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거취문제와 맞물려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 노 대통령, 기자실 완전 폐쇄 검토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과 정치권이 터무니없는 특권을 계속 주장하면 기사 송고실마저 없앨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장 거취 논의에 대해선 순리가 아니라며 교체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 한나라 대선후보 경선 막올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사실상 막을 올렸습니다. 경선 초반 판세의 분수령이 될 경제분야 '정책비전대회'에서 한반도 대운하를 놓고 '불꽃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4월 땅값 상승률 19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땅값 상승률이 0.26%로 1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신도시 후보지들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 힐 내일 방중..6자회담 재개 논의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가 내일 중국을 방문해 6자회담 재개문제 등에 대해 중국측과 논의합니다.

▶ 어린이 놀이터 중금속 오염 심각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놀이터 시설에서 납과 비소 등 유해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놀이터의 흙도 일반 토양보다 중금속 농도가 4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