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토지의 개별 공시지가가 11.6% 올랐으며, 특히 과천시와 인천 남동구, 용인 수지구, 서울 용산구 등 수도권의 공시지가가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충무로 1가의 파스쿠찌 커피전문점으로 평당 1억 9천 600만원을
주거지역중 가장 비싼 곳은 서울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부지로 평당 3천 47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토지 보유자들의 보유세 부담이 최고 40% 안팎에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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