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대선에서 겨뤘던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사회당 후보 세골렌 루아얄이 소속 정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2의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대대적인 개혁 추진을 위해서는 집권 대중운동연합 UMP에 확실한 과반 의석이 필요하다며 UMP
반면 루아얄은 우파가 원하는 것은 강압적인 수단이라고 비판하며 사회당에 강력한 견제 능력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입소스의 여론조사에서는 집권당인 UMP가 577석 가운데 380석에서 442석을 차지하는 압승이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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