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한 주간 7.1% 오른 1만5000원에 마감했지만 지난 9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은 4.8% 내린 1만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7.4% 오른 4만35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9% 오른 1만35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1.3% 오른 3만9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은 2.9% 내린 4925원에 마감했고 금융IT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도 1.7% 내린 4100원에 마감했다.
건설 및 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이 2.8% 오른 1만8700원에 마감한 반면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2.9% 내린 3만4000원에 마감했고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1.8% 내린 6만1300원, 현대건설의 자회사로서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이 1.2% 내린 86만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3.9% 오른 1만3500원, 현대차 계열 여신전문업체 현대캐피탈이 2.6% 오른 3만9000원에 마감한 반면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5.3% 내린 1만8000원에 마감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도 1.9% 내린 475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진단기기 및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23% 가까이 급등한 6만5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도 20% 급등한 1만2000원에 마감했고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도 17% 가까이 급등한 14만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은 2.8% 오른 1만1050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1.5% 오른 6100원에 마감했고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은 2.9% 내린 1만6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차의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4.6% 오른 4만600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7% 오른 2만8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가 7.1% 내린 6500원,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5% 내린 38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3.9% 내린 1만2500원,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3.5% 내린 5만75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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