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2006 국민생활기초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일본의 가구당 평균소득은 1989년 이후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일본의 가구당 연간 평균 소득은 563만 8천 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16만 6천 엔이 감소했습니다.
경기회복이 현저히 나타남에도 평균소득이 감소한 것에 대해 후생노동성은 고령자 가구의 증가와 핵가족화로 가구 인원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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