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부터 KB국민카드와 제휴해 '저축은행-KB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 9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저축은행 관계형금융 활성화 방안' 중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 할인형' 카드는 전월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부터 사용금액에 따라 주유(ℓ당 60원), 대중교통, 통신요금, 약국 등 자주 사용하는 업종에 대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포인트 적립형'은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맹점 이
저축은행 관계자는 "신용카드 판매를 통해 비이자수익 증대, 결제계좌 유치를 통한 예금확보, 거래 고객 저변 확대를 통한 연계상품 판매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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