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노바렉스, 픽셀플러스, 급등 하며 ‘5주 최고가’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매수로 돌아서고 기관이 지수 상승을 견인 하며 이틀 연속 상승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8.31(▲15.69, +0.82%)를 코스닥은 582.27p(▲4.33, +0.75%)를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기술특례 심사청구 기업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1800원(▲300, +2.61%)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5주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84만5000원(▼7500, -0.88%)으로 1월 들어 약세가 지속 됐으나,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4750원(▲1000, +2.29%)으로 하루 쉬고 다시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만2750원(▲250, +2.00%)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3650원(▲1400, +11.43%)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각각 8400원(▲250, +3.07%), 2만4500원(▲500, +2.08%)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6만4000원(▼1250, -1.92%)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며,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1만2550원(▼200, -1.57%), 9250원(▼50, -0.54%)으로 하락 반전했다.
그 밖에 팹리스(반도체 설계 및 개발)전문 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1500원(▲2500, +8.62%)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이 5500원(▲400, +7.84%)으로 52주 최고가로 급등했으며, 전자부품 제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6200원(▲250, +4.20%)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3만9500원(▼1500, -1.06%)으로 밀려났고, 심상SDS의 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9만2500원(▼4000, -2.04%)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