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돌사고를 내면서 학생 60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오늘(1일) 오전 9시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7번 국도에서 50살 김모씨가 몰던 수학여행 버스가 앞에서 정차중이던 같은 회사 버스를 들이받았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0명이 가벼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9대의 관광버스가 함께 줄지어 이동하던 중 사고 버스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버스를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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