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업 인바디가 중국 등지로의 수출 비중 확대와 브랜드 가치 상승 기대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5일 인바디는 전날에 비해 7.22% 오른 4만1600원을 기록했다. 주가 급등세는 수출 비중을 높이면서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
이된다. 수출 비중은 지난해 3분기 70%에 이어 올해는 80%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2개 부문 혁신상을 수상해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비 38.1%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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