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사업투자 기회 전시회 개최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간의 사업투자 기회를 설명하는 전시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오늘 개막식에는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과 셰이카 루브나 알 까시미 UAE 경제부 장관과 통상 투자 사절단이 참석했으며, '한-UAE 경제협력컨퍼런스'가 부대행사로 개최됐습니다.
두 나라는 최근 플랜트 수출로 경제협력 규모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T-50 고등훈련기' 구매를 아랍에미리트측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 등 10개 부처 관계자가 참석하는 두 나라 공동위원회가 열려 에너지 건설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