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리덩후이 전 대만 총통이 야스쿠니신사를 방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덩후이 전 총통은 방문에 앞서 이번이
마지막 일본 방문이 될지도 몰라, 개인적 차원에서 형의 위패가
사를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야스쿠니신사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온 중
국측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리덩후이 전 총통의 친형은 대만이 일본의 지배를 받던 1945년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사한 뒤 야스쿠니신사에 합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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