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높은 관심에 비해 실제 귀농∙귀촌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매우 어렵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환경과 다양한 즐길 거리에 익숙한 도시인들에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생활이 결코 녹녹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장∙단기 임대형 주말농장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예비과정으로 적격이다. 또 도시생활을 영위하며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고, 자연을 즐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에서 목조주택과 주택 앞 개별 텃밭을 갖춘 체류형 주말농장주택 ‘365용인누리팜’이 봄맞이 새 주인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용인IC에서 20분거리 서울서 1시간내
‘365용인누리팜’은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묘봉리 77-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다누리골 테마파크 내에 새로 조성된 체류형 주말농장으로 약 130,000㎡ 규모로 조성된다.
‘365용인누리팜’은 임대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간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600만원이다. 600만원이면 1년 동안 추가비용과 별도의 예약 없이 목조주택과 전용 텃밭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형제 자매나 친한 이웃이 어울려 2~3명이 공동으로 계약시 월 25~17만원 정도로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365용인누리팜’은 전체 단지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일조량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각 세대별로 제공되는 목조주택은 넒은 거실 창으로 시공돼 사계절 풍취를 더욱 잘 누릴 수 있다.
또 주택과 별도로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어 대가족 모임, 동창회, 직원모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다누리골 테마파크에 위치하고 있어 테마파크 내 연수원, 오토캠핑장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용인IC에서 20분,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쉽게 오갈 수 있다.
한편 ‘365용인누리팜’의 개장일은 3월 첫째주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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