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국내 최초로 전기로 제강 방식을 통해 210mm 두께의 자동차강판 소재용 슬래브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은 슬래브 생산이 세계적으로 일본 도쿄제철에 이어 두 번째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강 기술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생산과 함께 열연강판에 대해 일본의 공업규격을 획득해 해외 수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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