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 일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정치와 경제 안보를 연구하는 '니어 재단'이 오늘 (11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니어재단은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동북아시아 안보 협력과 역내 단일시장의 구상'이란 주제로 첫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로 '동북아 집단안보체제와 단일시장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심포지엄은 △북핵 문제의 해결과 동북아 안보협력 △동북아 신경제질서와 역내무역자유화 전망 △동북아시아 단일시장 형성의 기본 구상 등의 3개 세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종욱 전 주중대사, 황
니어재단은 곧 한 중 일 전문가 100 명이 모이는 컨퍼런스인 서밋 100 행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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