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의 사회적 책임 지수를 진단해보는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가정의 행복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라이나생명은 새해 계획을 ISR(Individual Social Responsibility Index: 개인 사회 책임 지수) 진단과 함께 세워보는 이벤트를 실시, 그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ISR 지수는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실천요소를 제시해 진단할 수 있게 한 평가 시스템이다. 직장인, 기업가(사업가), 공무원, 은퇴자, 주부 등 5가지 대표적 직업군을 구성, 개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현재 본인의 의식과 실천 정도를 평가하고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이벤트는 라이나생명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linasns)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251명의 페이스북 친구가 참여했다.
이벤트 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가정의 행복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들이 많았다. 전체 이벤트 참여자 251명 중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를 통해 ISR 지수를 높이겠다는 응답자가 20.8%로 나타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선택한 응답자가 19.2%로 뒤를 이어,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개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기부 혹은 봉사를 먼저 떠올린다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라이나생명은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1000점 만점인 ISR 지수에서 라이나생명 페친들이 평균 527
한편, ISR 지수 테스트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www.cignafoundation.or.kr)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진행할 수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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