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 곳에서는 2005년 이후 10여 년 간 신규아파트 공급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5년 옥천군 옥천읍에서 ‘하늘빛’아파트 87가구만이 신규로 일반에 분양 된 것이 마지막이었다.
신규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으면서 옥천군은 아파트의 비중도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옥천군 통계연보에 따르면 아파트 비중이 22%에 불과하다. 반면, 단독주택은 71%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옥천군에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다 보니 희소성이 높아지는데다가 대기수요도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신규공급이 거의 없었던 지역에서는 대기수요가 풍부해 높은 분양성도 매우 높으며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충북 진천군에서 분양했던 ‘진천대명루첸’은 7년만에 신규공급이 이뤄지며 순조롭게 분양을 끝냈다. 계약시작 일주일만에 80%의 계약률을 돌파했으며 한 달만에 분양을 모두 마쳤다.
또, 신규공급이 거의 없었던 서울 금천구에서 분양했던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743가구 대단지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작 3일만에 82%의 계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충북 옥천군에서 최근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이다. 이 아파트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167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 2~지상 20층, 310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59㎡A 134가구, 59㎡B 10가구, 75㎡ 166가구로 구성된다.
2007년 입주한 하늘빛 아파트 84㎡형은 3.3㎡당 매매가격이 700만원 대다. 반면,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의 분양가는 3.3㎡당 분양가가 569만원 선에 불과하다.
주변 시세에 비하면 59㎡형의 경우 3,160만원, 75㎡은 5,955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저렴한 분양가만큼 향후 프리미엄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만하다.
옥천군의 중심에 입지하고 있는데다가 분양가도 전세가격과 큰 차이가 없어 전세수요자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진다. 전세금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지는데다가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어서다.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 아파트는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을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입지여건이다. 옥천군에서 가장 으뜸으로 평가 받는 주거지역인 옥천읍 내에 위치해있다.
옥천읍은 옥천군의 도심이라 불리는 지역이다. 이 곳에는 옥천군청, 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회관, 시외버스터미널, 옥천역,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는 배후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옥천농공단지와 옥천구일농공단지,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등이 있어 출퇴근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옥천역 주변도 일반공업지역으로 조성돼 있어 수요층은 풍부하다.
이 아파트 주변은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으며 옥천군 최고학군으로 알려져 있다. 장야초등학교가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 등도 쉽게 통학할 수 있다. 충북도립대학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옥천IC가 인접해 있어 차량 이용 시 대전이나 서울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도4호선, 국도 19호선, 국도 37호선 등을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경부선 옥천역이 차량 5분 거리, 시외버스터미널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은 해당 토지를 100% 확보함으로써 안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옥천 장야 한양수자인’ 계약자에게는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60%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043-733-2310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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