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0.75p(0.08%) 오른 933.10p로 하락 한 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를 앞두고 있는 타이어금형 및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는 5.33% 올라 1만9750원이며 16일 공모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도 2.06% 상승한 27만2500원을 기록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는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4.18% 올라 1만3700원에 거래됐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140원에서 320원으로 128.57% 상승했으며 태진인포텍(32.14%), 안트로젠(26.81%)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는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8100원으로 10.17% 내렸으며 엠씨티티바이오(-6.17%), 현대카드(-6.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1.13% 오른 75만8500원이며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63% 상승한 1만2500원이지만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5만9250원으로 1.25% 내렸다.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0.84% 올라 3만원을 기록했으며 홈쇼핑업체 홈앤쇼핑은 2.04% 오른 2만5000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조업체 옐로모바일도 3.12% 상승한 215만원을 기록했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7.14% 오른 15만7500원이며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5.26% 상승한 1만3000원이며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 역시 8.12% 올라 1만4650원으로 세 종목 모두 다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는 7.48% 올라 3만9500원이며 동부 그룹 합금철 제조업체 동부메탈도 2.50% 오른 2050원에 거래됐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2.03% 내려 3만6250원이며 증권담보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수탁 등 서비스업체 한국증권금융도 2.18% 내린 1만3450원이며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도 3.09% 하락한 234만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카페베네, 솔젠트, 피케이밸브, 아리바이오, 육일씨엔에쓰 등이다.
한편 바디텍메드, 덴티움, 다이노나, 선바이오, 티맥스소프트, 파인텍, 이츠웰, 노바셀테크놀로지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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