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7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지며 5개월 만에 2000선을 탈환하고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1.38p(▲4.57, +0.23%)를 코스닥은 625.64p(▲3.83, +0.62%)를 기록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타이어금형 및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1만9500원(▼2500, -1.27%)으로 내렸고, 9일 수요예측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도 26만7500원(▼1000, -0.37%)으로 사흘 연속 밀려나며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속개 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8750원(▲250, +1.35%)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갔고, 맞춤형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1만4150원(▲200, +1.43%)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5000원(▼2500, -0.33%)으로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7500원(▼500, -0.86%)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7750원(▲500, +1.06%)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각각 8350원(▲600, +7.74%), 4만8500원(▲3250, +7.18%)으로 7%대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도 16만3500원(▲5500, +3.48%)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팹리스(반도체 설계 및 개발)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9000원(▼1000, -2.50%)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850원(▼500, -3.7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화장품 생물 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케어젠이 26만원(▼5000, -1.89%)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8000원(▲1100, +15.94%)으로 급등했고,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각각 1만6400원(▲400, +2.50%), 1만3200원(▲150, +1.15%)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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