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코넥스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3일 코넥스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지난해 3억9000만원에서 올해 8억3000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에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48억3000만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형성률도 꾸준히 늘어 코넥스시장 하루 평균 거래형성률은 지난해 말 29.7%에서 올해 49.6%로 성장했다. 특정 종목에만 거래가 한정되던 현상이 완화된 것이다.
[장재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