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자통법' 통과...금융빅뱅 온다
증권사들이 개인을 대상으로 결제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통합법이 재경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따라 금융빅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코스닥 800P 돌파...100조 넘어
코스닥지수가 5년여만에 800선을 돌파하고 시가총액도 1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청와대-이명박' 전면전 확산
청와대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 측 대변인인 박형준, 진수희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이 전 시장측도 맞고소 하겠다고 밝혀 전면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탈당 도미노 열린우리당 와해 위기
문희상 전 의장과 정대철 고문 등 17명이 집단 탈당하면서 열린우리당이 와해 국면을 맞았습니다.

▶ 서울 아파트 값 2주 연속 상승
서울의 아파트 값이 이번주 0.03% 오르며 두 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 오름폭이 지난주에 비해 커졌습니다.

▶ 특수고용직 단체결성권 부여 논란
정부가 보험설계사와 골프장 캐디 등 특수 고용직 종사자들에 대해 단체결성권을 부여할 전망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내신 축소대학에 재정지원 중단"
주요사립대가 내신 성적을 무력화하는 입시안을 마련한데 대해 정부는 내신 반영을 줄이는 대학에 대해 예산 지원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술 따르기 권유 성희롱 아니다"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술을 따르기를 권유한 것은 성희롱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