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mbn 주요뉴스

▶ 이명박-박근혜 검증공방 치열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의 검증공방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정책과 위장전입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된 가운데, 이번에는 박근혜 대표에 대한 새로운 도덕성 검증요구도 제기됐습니다.

▶ 손학규 지지 '선진평화연대' 출범
손학규 전 지사가 선진평화연대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섰습니다. 정동영 전 의장도 이르면 내일 탈당을 결행하고 대권행보를 본격화합니다.

▶ 노 대통령 "정보공개 확대 하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이 그동안 일방적으로 정부를 비판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지만, 정부의 정보 공개는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힐 "IAEA 실무단 북한으로 곧 출발"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대표단이 곧 북한으로 출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 6.15 민족대축전 파행 속 폐막
6.15 공동선언 7주년을 기념해 평양에서 열린 민족통일대축전이 파행을 거듭한 끝에 가까스로 막을 내렸습니다.
남측대표단은 인천공항으로 오늘 오후 돌아왔습니다.

▶ 수해복구용 쌀 23일 북송
지난해 북한 핵실험 이후 유보됐던 대북 수해복구용 쌀이 오는 23일 북한으로 출발합니다.
쌀 차관도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홍천 33.5도 등 연일 불볕더위
강원도 홍천이 33.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연일 불볕더위에 몸살을 앓았습니다. 장마는 이번 주말 시작될 전망입니다.

▶ 서울대 '내신 1·2등급 만점' 강행
서울대가 내신 1ㆍ2등급을 묶어 만점을 주기로 한 2008년도 입시안을 강행하기로 결정해 제재방침을 밝힌 교육부와의 마찰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