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곧 소환조사

참여연대의 신세계의 경영권 편법승계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만간 정용진 부회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고발인들에 대한 조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정 부회장에 대한 조사까지 마치는 대로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구학서 부회장을 지난달 중순 소환해 조사한데 이어, 지창렬 전 신세계 대표와 권국주 전 광주신세계 대표를 소환해 피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