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금융기관 투자자와 공동으로'KDB오션밸류업 펀드'를 조성해 제1호 프로젝트 투자를 실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외 해운사의 신규·중고선박과 해양 플랜트가 펀드 투자대상이며 규모는 10억 달러다. 이중 7억 달러는 산업은행이 투자한다.
이 상품은 지난해 9월 산업은행이 부산에 설립한 해양산
김병호 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은"산업은행이 축적해 온 선박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해양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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