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무심코 빌려준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사용되면 빌려준 사람이 최대 징역 3년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급전이 필요한 취업준비생을 상대로 최근 통장 가로채기 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내렸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개정
또 1년간 예금 계좌 개설이 제한되고 기존 계좌에 대한 비대면거래가 제한되는 등 다른 금융거래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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