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8.22p(0.88%) 내린 922.86p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 타이어 금형 및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는 7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5.13% 내린 1만8500원으로 밀려났다.
오늘부터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고 있는 홈쇼핑업체 NS쇼핑은 3.79% 올라 27만4000원을 기록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는 2.14% 올라 3만5750원이지만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23% 내려 2만원이며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1만4350원으로 약보합권에 멀물렀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유전체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는 1만2450원에서 1만7500원으로 40.56% 상승했으며 엠씨티티바이오(36.59%), 노바렉스(23.55%), 에코마이스터(18.11%)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은 190원에서 115원으로 39.47% 하락했으며 노바셀테크놀로지(-12.85%), 선바이오(-11.02%), 태진인포텍(-10.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2.78% 내려 3만5000원이나 동종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은 4.23% 올라 7400원에 거래됐다.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은 3.85% 내려 25만원이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도 2.12% 내린 16만1500원이며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 역시 2.02% 하락한 1만4550원으로 밀려났다.
반면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는 12.31% 올라 7만3000원이며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16.72% 하락한 1만8850원, 화장품 원료 개발업체 바이오제닉스도 2.50% 오른 1만250원을 기록했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1.74% 오른 5만8400원이며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만2700원으로 1.60% 올랐으나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64% 내린 73만750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1.05% 하락한 4만7250원에 거래됐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옐로모바일, 오픈타이드코리아, 메가젠임플란트, 프로셀테라퓨틱스, 케이디파워, 아리바이오, 육일씨엔에쓰, 티맥스소픝, KT텔레캅 등이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시큐아이, 안트로젠, 덴티움, 애니젠, 동아건설산업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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