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종목은 액면가 500원 이하의 저액면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100개사와 하위 100개사를 분석한 결과, 거래량 상위 100개사 중 액면가 500원 이하 저액면 종목이 5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의 평균주가는 8000원에 달했다. 저액면주의 경우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이 용이해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거래량 상위 10개사 중 9개사는 저액면 기업이었고, 주가도 평균 1700원의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반대로 거래
[장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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