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회의 결과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자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나가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7.89p(▲9.44, +0.47%)를 코스닥은 631.81p(▲2.82, +0.45%)를 기록했다.
1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7일 상장 예정인 홈쇼핑업체 NS쇼핑이 25만9000원(▼3500, -1.33%)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고, 기술특례 심사 청구 종목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1만4400원(▼50, -0.35%)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73만5000원(▼2500, -0.34%), 5만6500원(▼1900, -3.25%)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삼성 계열 관련 주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5500원(▼1000, -3.77%)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하락폭을 확대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6600원(▼250, -1.48%)으로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고,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도 1만2500원(▼450, -3.47%)으로 6거래일 동안 내림세가 이어졌으며,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치료용 항체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도 1만8600원(▼150, -0.80%)으로 약세가 지속됐다.
또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1만7000원(▼250, -1.45%), 1만4500원(▼100, -0.68%)으로 내렸으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과 유전체 분석 시스템 제조업체 엔솔테크도 각각 15만5500원(▼2000, -1.27%), 1만9000원(▼600, -3.06%)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7750원(▲250, +3.33%)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9500원(▲1000, +11.76%)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2백365000원(▲15000, +0.64%)으로 올랐다.
하지만 반도체 시스템 통합솔루션 업체 태진인포텍이 3000원(▼400, -11.76%)으로 하락폭을 확대했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4150원(▼1000, -3.98%)으로 7거래일 연속 밀려났으며, 차량 선박 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이 3100원(▼250, -7.46%)으로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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