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 8종의 실물 수호카드로 제작돼 기존 온라인뿐 아니라 손글씨를 통해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호카드는 우선 설계사들에게 전달돼 고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데 쓸 계획이다.
수호카드 캠페인은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myangelcard.co.kr)와 페이스북(faceook.com/myangelcard)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7004로 문자를 보내면 한 달에 한 명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영화예매권, 음표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준비했다.
일반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유명 스타들이 방송에 출연, 자신의 ‘수호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중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향후에는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방송에 참여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하지 못하는 말을 TV, 라디오 등을 통해 대신 전달할 수
수호카드 캠페인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보험처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아 보내는 편지를 의미한다. 현재까지 16만건이 발송됐다. 일상적인 문자메시지나 메신저의 단문전송에서 벗어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보자는 것이 시작한 이유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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