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금리 시대'를 맞아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지만 무턱대고 투자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적어도 수익률이 5% 이상 되는 곳이 아니면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서울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29%로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1.54%~2.37%)보다 높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강북(6.2%), 금천(6.2%), 강서(6.0%), 동대문(6.0%) 등의 평균 수익률이 6%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4곳만이 6%를 넘어선 셈이다.
반면, 서울 평균 임대수익률보다 크게 밑도는 곳도 많았다. 양천구(4.9%)와 용산(4.7%), 송파(4.6%), 성북구(4.2%)는 4%대의 임대수익률을 기록했다. 실질 임대수익률은 사실상 ‘제로’에 가까우므로 사실상 투자가치가 없는 셈이다.
임대수익률은 강북구와 금천구가 가장 높게 나왔으나 전문가들은 오히려 강서구 지역의 대체적으로 오피스텔들을 투자 1순위로 꼽았다. 강북구는 서울외곽에 너무 쳐져 있으며 확보할 수 있는 임대수요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제외됐다. 또,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와 그 주변에 오피스텔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면서 공급과잉이 예상되면서다.
반면, 강서구는 대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하는 마곡지구의 영향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곡지구는 사실상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땅에 조성되는 대규모사업지다. 서울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한다.
이 곳에는 연구개발(R&D) 중심의 첨단 산업단지와 업무, 상업,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마곡지구 업무단지에는 LG,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주요 대기업들도 입주하게 된다.
마곡지구는 향후 근무인원이 16만5000여 명, 거주인구 3만4000여명, 유동인구 100만여 명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하고 있다. 마곡아이파크는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연구복합단지 바로 밑에 위치하고 하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이 가운데, 마곡지구에서 분양 중인 ‘마곡 아이파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곡지구 최고의 노른땅에 입지해있는데다가 거품을 확실히 제거한 가격으로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 받기 때문이다. 실제, 이 오피스텔은 수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분양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마곡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마곡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도보 2분 거리에 불과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면 여의도나 서울시청,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 시 강남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공항로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30분대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올림픽대로, 공항로, 강서로 등 도심 접근성도 탁월하다.
‘마곡아이파크’는 분양가의 가격거품을 완벽하게 제거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이 오피스텔은 브랜드오피스텔 중에서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곡지구 B5블록에 위치한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의 3.3㎡당 평균분양가는 960만원 대, B7-5•6블록의 ‘마곡 엠코지니어스타’는 3.3㎡당 평균 995만원에 책정됐었다. 마곡아이파크 오피스텔은 타 브랜드오피스텔보다 3.3㎡당 100만~2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되고 있다.
계약자들에게는 초기 자금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혜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에 위치하고 있다. 1600-7799)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