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기관의 매도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7.24p(▼0.65, -0.03%)를 코스닥은 640.08p(▲8.27, +1.31%)를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5000원(▲10000, +1.36%)으로 반등 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5000원(▼1500, -2.6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3650원(▼1850, -7.25%)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6000원(▼600, -3.61%)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도 1만2400원(▼100, -0.80%)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치료용 항체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1만8750원(▲150, +0.81%)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4750원(▲250, +1.72%)으로 신고가로 상승 전환했다.
그 밖에 반도체 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이 2800원(▼200, -6.67%)으로 하락 폭이 커지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3400원(▼750, -3.11%)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유전체 분석 시스템 엔솔테크와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1만8750원(▼250, -1.32%), 14만8000원(▼7500, -4.82%)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56만원(▲60000, +2.40%)으로 올랐고,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8000원(▲250, +3.23%)으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6000원(▲100, +0.63%)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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