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파산재단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사업장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보 세미나실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소개되는 40개의 사업장 가운데 19개 부지는 아파트 등 주거시설 개발이 가능하다. 매물은 총 307만㎡ 크기며 감정평가금액은 총 5767억원이다.
예보는 사업부지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 판오션타워(토지 640㎡·건물 1485㎡), 서울 성북구 동선동 유타 쇼핑몰 615개호(토지 1368㎡·건물 5447㎡) 등에 투자
예보는 매수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예약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30명에 대해 감정평가사·변호사·회계사 등을 연결시켜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예보 홈페이지나 PF사업장 전용상담 창구(02-758-1002)를 이용하면 된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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