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대표주들의 주가 상승률이 해당 업종과 시장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의 18개업종을 대상으로 지수와 대표주의 주가등락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업종 대표주의 평균 상승률은 42.57%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업종 지수 상승률보다 10.92% 포인트 높고, 코스피지수 상승률 24.35%보다 18.22%포인트 웃도는 것입니다.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이 올 들어 167%나 올라, 운수장비 업종 지수 상승률을 107% 포인트 웃돌았으며, 두산중공업과 현대상선 등도 업
한편 올들어 업종지수 상승률은 기계업종이 75% 상승한 것을 비롯해 운수장비 60%, 운수창고 57%, 철강금속 53%, 화학 44% 순이었습니다.
반면 통신업종은 3%가 떨어져 18개 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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